젊음의 익스트림스포츠 웨이크보드
1960년대 미국에서 서핑을 즐기던 젊은이들이 내륙의 호수에서 서핑같은 기술을 소화해 내기 위해 착안한 스포츠로 파도 대신 보트에서 지나가며 만든 물살을 이용하여 각종 고난이도의 기술을 구사한다. 두발로 타는 수상스키에 비해 비교적 배우기 쉽고 안전하며 체계적인 지상 훈련을 마치면 여러 형태의 점핑이나 회전도 구사할 수 있다. 스노보드와 다른점이 있다면 웨이크보드는 물결에 따라 몸을 맡긴다는 것이며 기존의 수상스키가 스피드 위주라면 웨이크보드는 점프, 화전 등 다양한 기술을 구사할 수 있어 스릴 만점이다. 현재 웨이크보드는 전 세계 젊은이들을 열광시키는 X-Game의 하계 종목 중 하나로 스노보드, 스케이트보드와 함께 가장 흥미로운 경기 중 하나이다. 물살을 가르며 즐기는 운동이라 다리를 비롯해 온몸에 부딪히는 물방울로 인한 마사지 효과는 대단한 편입니다. 칼로리 소비량도 50kcal이상이 되며, 신체의 균형감각과 평형감각을 자연스레 익힐 수 있다.
웨이크보드(WakeBoard) Harley Clifford at Bull Shoals
영상 잘 보셨나요? 정말 멋진 스포츠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웨이크보드가 뜨기 시작한건 아직 몇년 안되었습니다. 국내 유명한 웨이크보드 선수들도 외국에서 시작한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지금은 젊은층에 많이 알려지면서 동호회가 생겨나고 이와 함께 고성능 모터보트와 양질의 서비스를 재공하는 업장들이 늘면서 활성가 많이 되어 젊은층 뿐만 아니라 가족단위, 회사 워크샵등 다양한 형태로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 졌습니다. 한번 시작하면 빠져나올 수 없는 짜릿한 매력이 있고, 4월부터 11월까지 물이 얼지만 않는다면 언제나 가능합니다. 비교적 제한없는 스포츠이기 때문에 전세계적으로 상승세를 보이는 추세입니다.
웨이크보드 경기규칙
-경기방식 : 프리라이드(자유연기)방식
-경기정 속도 : 선수의 요청속도에 따른다.
-경기로프 : 매듭 없는 로프로 선수 자신이 준비한다.
-경기코스 : 양끝에 입출구 부이를 370m의 거리를 두고 설치되며, 선수는 이 코스의 범위 안에서 가는 방향과 오는 방향으로 연기할 동작들을 미리 자유롭게 구성하여 연기한 수 그에 해당하는 점수를 받는다.
-연기구성 : 제한없이 구성한다.(일반부 아마추어 B, C 제외)
-실시횟수 : 2패스 기준으로 총 1회의 낙수 허용.
-참가구분 : 크게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남녀 부분으로 구분한다. 일반부는 프로부분과 아마추어 부분으로 세분함. 아마추어 부분은 C조(초보자), B조(중급자), A조(상급자), 베테랑조(만 40세 이상)으로 세분한다.
웨이크보드 판정기준
- 판정은 주관적이며 주심판을 포함하여 최소 3명의 심판으로 구성된다.
- 기술수행능력 50%(수행된 연기동작의 수준과 다양성) + 인상도 50%(기술의 공중시간, 완성도, 스타일 ,그리고 조절)의 비율로 평가된다.
- 3명의 심판의 총점은 각 선수의 100점 범위 내에서 최종점수를 산출하기 위해 평균으로 산출되어진다.
대회영상 Harley Clifford's Winning Run - 2017 Nautique Wake Op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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